감사합니다.

임선희
2022-04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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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아버님 유품인 의자인데 돌아가신 후 저희가 쓴 기간만해도 13년. 쿠션과 방석으로 수습할 수 있는 상태를 지나버려서 그냥 처분하고 새로 살까 싶었는데 그래도 아까워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리나 리폼 서비스를 알게되었습니다. 

전화 드리고 다음날(3/30) 담당 기사님이 배정 되었고 얼굴 사진도 문자로 보내주셨습니다. 약속 시간에 바로 픽업해 가셨고요.

4월 14일에 수리 완료 연락주시고 4월 15일에 가져다 주셔서 보니 의자를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해주셨네요^^;; 그날이 마침 시아버님 제사여서 아버님 생각이 더 나더라고요. 고가 명품 의자는 아니지만 소중한 의자를 다시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.

전체적으로 서비스가 물 흐르듯 진행되어 신경 쓸 일도 전혀 없었습니다.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.